[리 다이어트 성공후기](분당 서현점)(감량기 : 한달 4kg 성공!!)

은빛레몬
2019-07-23
조회수 35626


포기하면 편해..
리펀드 이벤트 기한을 일주일 앞두고 하루에 1번 이상 생각했던 말이었습니다.

 

리다이어트에 다니며 관리하는 동안 식단을 철저히 지키지 않았음에도 일주일에 3-4회 출석하는 것만으로도 한 달에 2kg이상은 빠졌기에 리다이어트에서 하는 이벤트 참여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원장님께서 한 달에 4kg를 빼는 리펀드 이벤트 참여를 권해주셨을 때 처음에는 당연히 거절했었습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몸이어서 생활 스트레스에 더 이상의 스트레스를 더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솔직히 4kg 감량 목표를 달성할 자신도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관리받는 기간이 늘어갈수록 처음과는 다르게 조금씩 나태해져 가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님들 거의 모두가 성공했다는 말씀을 해주시며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다는 원장님과 코치님들에 대한 강한 믿음에서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원장님과 코치님들에 대한 저의 믿음이 옳았습니다!!

 

리펀드 이벤트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주식인 밥을 100% 현미로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그동안은 이런저런 핑계로 바꾸지 않았던 밥을 현미로 바꾸고 주 4회씩 리다이어트에 나와서 디톡스, 발레, 전신을 섞어서 하니 2주 동안 2kg 정도가 감량되었습니다.
늘 한 달을 해야 빠지던 2kg가 2주만에 빠지니 신기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해서 힘들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이벤트 성공을 빌어주시며 주신 상추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그런데 그렇게 무난하게 성공할 것 같았던 이벤트 도전이 위기를 맞이하였으니..
3주차부터 체중이 줄어드는게 더뎌지더니 일주일을 남기고 1.5kg을 빼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포기를 할까?'
'끝나기 3일전부터 굶으면 되지 않을까?'

온갖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그 생각들이 원장님과 코치님들께 '일주일에 1.5kg는 저에게 무리예요.', '전 성공 못할 것 같아요.'라며 징징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제게 할 수 있다며 다독여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원장님과 코치님들 덕분에 한 끼도 굶지 않고 4kg감량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원장님과 코치님들의 응원이 얼마나 의지가 되었는지 몰라요.
만약 저 혼자 했더라면 3주째에 이미 포기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원장님, 코치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빠진 4kg에 대해 조금 더 말하자면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뒷모습을 볼 기회가 거의 없어서 저한테 셀룰라이트가 이렇게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상태에서 본 before사진은 저에게 엄청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런 셀룰라이트가 개선된 after사진을 보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팔뚝살이 빠졌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강도를 약하게 했던 곳이어서 빠졌을 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사이즈가 많이 줄어들어서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뱃살!!
강력하게 말하지만 after사진 정말 배에 힘주고 찍은 거 아닙니다.
정말 많이 줄어들었어요.
서 있을 때는 괜찮았던 바지가 앉았을 때는 배를 조여서 숨쉬기가 불편했던 경험.
살이 있으신 분들 중에 이런 경험에 공감하실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라졌어요. 일어서나 앉으나 숨쉬기가 편해요. 너무 좋아요!

 

포기하면 편하다는 생각을 조금만 노력하면 살기가 편해진다고 바꿔주신 원장님과 코치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직 남은 길 언제나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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